달로 날아간 디노와 싸돌이의 운명은...?🌕
밤하늘의 보름달이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입니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보름달이 뜨면 이를 슈퍼문이라고 부르며, 평소보다 더 밝고 크게 보입니다. 반대로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에 있을 때의 보름달은 마이크로문이라 불리며 슈퍼문보다 작게 관찰됩니다.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라 지구와 달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가 변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우주 현상 중 하나입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의 빛을 반사하여 우리 눈에 보입니다. 지구에서 달을 바라보는 각도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초승달에서 상현달, 그리고 보름달로 모양이 바뀌는 주기가 나타납니다. 때로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 달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뜰 때 두 번째 달을 일컫는 블루문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개기월식 중에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은 지구 대기가 파란빛은 산란시키고 붉은빛만 달에 도달하게 하여 만들어지는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달 표면의 달의 바다는 물이 가득한 바다가 아니라 과거 화산 활동으로 흘러나온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지형입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보이는 수많은 구덩이는 크레이터라고 불립니다. 우리는 항상 달의 같은 면만 보게 되는데, 이는 달이 스스로 도는 자전 주기와 지구를 도는 공전 주기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 덕분에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직접 관찰할 수 없습니다. 달의 크레이터와 광활한 평원은 여전히 인류에게 신비로운 탐험의 대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