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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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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2021 연구장비산업 페스티벌_토모큐브 발표

토모큐브는 현미경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세포와 조직을 관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기존의 현미경은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 염색이나 복잡한 전처리가 필수적이었지만, 토모큐브가 상용화한 '홀로토모그래피(HT)'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이 기술은 마치 신체를 촬영하는 엑스레이 CT를 레이저 기술로 구현한 것과 유사하며, 세포 내부 물질의 고유한 굴절률을 측정하여 3차원 영상을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살아있는 세포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며 정량적인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갖게 되었습니다. 홀로토모그래피의 핵심은 데이터의 차별성에 있습니다. 세포 내부의 다양한 소기관들은 각기 다른 굴절률을 지니고 있는데, 토모큐브의 현미경은 이를 2차원으로 촬영한 뒤 3차원으로 복원하여 세밀한 내부 구조를 시각화합니다. 특히 지질(Lipid)과 같이 굴절률이 높은 물질은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 연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주목받는 '상 분리(Phase separation)'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찰하여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영역을 개척한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살아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은 면역 세포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강력한 장점이 됩니다. 면역 세포인 CAR-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과정을 연속적으로 촬영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하여 세포 간의 시냅스 형성이나 분화 과정을 정량화합니다. 기존 방식처럼 염색을 하지 않기에 세포의 자연스러운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세포 내 소기관의 자동 세그먼테이션과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여, 현미경이 단순한 관찰 장비를 넘어 데이터 추출을 위한 스마트 기기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토모큐브의 기술은 기초 과학 연구를 넘어 의료 진단과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혈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기 개발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박테리아의 종류를 구분하고 항생제 내성을 테스트하는 솔루션도 상용화 단계에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조직 병리 영상에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질환의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진단 보조하거나, 세포 치료제의 반응성을 예측하는 동반 진단 마커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파운드리와 같은 대규모 배양 공정에서는 인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율을 관리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모큐브는 독자적인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용 라이브 셀 이미징 시장에서 글로벌 파이오니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독일, 일본, 미국 등 전통적인 광학 강국들이 장악해 온 현미경 시장에서 기술적 한계를 혁신하고, AI 분석 기능을 무기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과 미국 보스턴 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의료 및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는 토모큐브는, 단순한 장비 제조를 넘어 국가 연구 장비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혁신 기업을 꿈꿉니다. 최고의 전문 인력과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명 과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2021 연구장비산업 페스티벌_토모큐브 발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생명과학
  • 융합
  • 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