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
width : 0
clientWidth : 0
height : 0
heightVH : 0
content
left : 0
width : 0
padding : 0
column
left : 0
width : 0
gap : 0

과학보국

1 Contents
최신순

KIST 초대소장 故 최형섭 박사 서거 20주기 추모 영상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학기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었습니다. 당시 젊은 과학자였던 최형섭 박사는 일본의 비약적인 전자제품 수출 사례를 들며, 조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역설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제언은 지도자의 안목을 넓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열망은 척박한 땅에 과학의 씨앗을 뿌리는 숭고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인재가 부족했던 초기 단계에서 최형섭 박사는 전 세계를 누비며 재외 한인 과학자들에게 조국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의 진심에 응답한 18명의 과학자가 고국으로 돌아오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비로소 선진적인 연구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수입에만 의존하던 필수 기술들을 하나둘 국산화하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 경제 재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이자 기술 자립을 향한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형섭 박사의 혜안은 연구학원도시의 건립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덕연구개발특구라는 거대한 과학기술의 토대를 완성했습니다. 그는 무한 경쟁 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기술 자립을 향한 그의 열망은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국가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평생을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그의 발자취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우리는 그 선구자적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계승해야 할 것입니다.

KIST 초대소장 故 최형섭 박사 서거 20주기 추모 영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융합
  • 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