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TV]한국전기연구원, 국내 최초 ‘드론용 발전기 및 전동기 기술’ 독자 개발!
현대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드론은 핵심적인 기술로 손꼽힙니다. 현재 드론 산업의 가장 큰 화두는 더 무거운 짐을 싣고 더 오랜 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기체를 경량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순수 전기 추진 방식은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무게가 함께 늘어나는 모순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용량 배터리 소형화 기술은 상용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최근에는 엔진과 발전기를 결합하여 효율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드론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에 힘입어 수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을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드론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구자석 발전기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시도된 국산 발전기들은 무게가 너무 무겁거나 고속 구동에 적합하지 않아 드론에 적용하기에 무리가 따랐습니다. 이에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진정한 의미의 기술 독립을 실현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혁신적인 발전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선보인 축방향 자속 영구자석(AFM) 기술은 독자적인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높은 출력과 뛰어난 열적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이 기술은 가벼운 무게 덕분에 드론의 운용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드론을 넘어 다양한 소형 기계장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넓은 범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5kW급을 넘어 대형 기체를 위한 100kW 이상의 고출력 모델 개발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향후 우리 기술로 만들어질 플라잉카와 미래 물류 시스템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 대한민국의 하늘을 새롭게 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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