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TV]인공지능 토토카 자율주행차를 만들어보자...쪼물딱전기톡 시즌2 2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발한 '토토카'는 자율주행차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용 키트입니다. 자율주행은 단순히 차가 움직이는 것을 넘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는 토토카를 직접 조립하고 배선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조립의 첫 단계는 준비된 부품들을 확인하고 전기 회로를 연결하는 배선 작업입니다. 키트에는 MDF 나무판과 모터, 건전지 홀더, 그리고 자율주행의 두뇌 역할을 하는 물체 인식 센서가 부착된 PCB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터와 PCB를 연결할 때는 전선의 피복을 벗기고 금속 단자에 단단히 묶어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배선도이지만, 빨간색과 검은색 전선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어 연결하다 보면 복잡한 전기 회로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회로 연결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토토카의 외형을 만드는 조립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MDF 나무판의 번호를 확인하며 차곡차곡 쌓아 올리듯 조립하는데, 이때 내부의 전선들이 엉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물체 인식 센서가 위치할 자리를 잘 잡아야 자율주행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PCB를 비스듬하게 세워 공간을 확보하고 뚜껑 역할을 하는 MDF 나무판을 덮어주면, 점차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형태가 나타나며 조립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물체 인식 센서는 토토카의 코 부분에 정확히 노출되도록 고정해야 합니다. 이때 목공용 풀을 사용해 얼굴 부품을 부착하는데, 물체 인식 센서 자체에 풀이 묻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체 인식 센서가 이물질로 가려지면 전방의 장애물을 제대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샤프트를 연결하고 네 개의 바퀴를 모두 조립하면 이제 토토카는 스스로 달릴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튼튼한 외관은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조립이 완료되면 건전지를 넣고 전원 스위치를 켜서 실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토토카가 앞으로 나아가다 손이나 장애물을 발견하고 스스로 멈추는 모습을 보면 자율주행 기술의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토토카에 색연필로 나만의 개성을 담아 색칠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자율주행차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체험은 인공지능과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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