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파손된 배관 알아서 복구하는 똑똑한 밸브 국내 최초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KIMM #K-스마트밸브 #인공지능
현대의 배관 시스템 기술은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획기적인 진보를 이루고 있습니다. K-스마트 밸브는 배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시스템은 파손 지점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밸브 한 쌍을 지능적으로 선택하여 즉각 폐쇄합니다. 이러한 자동화된 대응 방식 덕분에 극한 상황에서도 파손 부위를 신속하게 고립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관 파손으로 인한 침수나 화재 확산 같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이 기술은 미래형 안전 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함정의 소화 시스템을 축소한 정밀 테스트 베드가 구축되었습니다. 이곳에는 10개의 K-스마트 밸브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제와 유사한 4개의 소화전 사용 환경을 모사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다양한 파손 시나리오를 충분히 학습하도록 하였습니다. 수많은 반복 훈련을 거친 알고리즘은 배관 시스템의 어떤 위치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공개 성능 시험회에서는 해군과 조선소 관계자들 앞에서 기술의 실효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하며 그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K-스마트 밸브 기술의 도입은 단순히 기술적인 성과를 넘어 우리 군의 전략적 역량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이 함정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긴급 상황에서의 함정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큰 과제로 떠오른 승조원 부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인력을 대신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스마트 기술은 미래 해군의 핵심 자산으로서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안전하고 강한 해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