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
width : 0
clientWidth : 0
height : 0
heightVH : 0
content
left : 0
width : 0
padding : 0
column
left : 0
width : 0
gap : 0

Btv

1 Contents
최신순

EOST2020

SK텔레콤의 한유(HANU) 프로젝트는 '함께 누리'라는 뜻을 담아, 클라우드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기업의 솔루션을 넘어,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국내 기술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인프라 구축의 장벽을 낮추고 기술 공유를 통해 국내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년간 축적된 상용화 기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유(HANU)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TACO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선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1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오픈스택을 컨테이너화하고 쿠버네티스상에서 구동함으로써 설치와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초기에는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IaaS 기능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PaaS 영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T map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해왔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 자체와 인프라 리소스의 생명주기를 선언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데카파드(Decapod)라는 애플리케이션 배포 도구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카파드(Decapod)는 GitOps 방식을 채택하여 복잡한 시스템 구성을 구조화하고, 문제 발생 시 특정 시점을 지정해 신속하게 트러블슈팅하거나 롤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대규모 클러스터 운영 시 발생하는 의존성 문제와 배포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해결해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서비스에 실제로 적용되어 대규모 가동 사례를 확보했습니다. 약 550만 가입자를 보유한 IPTV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구조가 설계되었으며, 개인화 서비스와 인증 시스템 등이 100% 컨테이너화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클러스터와 관리용 어드민 클러스터를 분리함으로써, 관리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서비스의 연속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핵심입니다. 한유(HANU) 프로젝트는 단순한 코드 공개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기여자로 참여하여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투명한 테스트 및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술 생태계가 견고해질 때 비로소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마련된다는 믿음으로, 기업과 개인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앞으로도 한유(HANU)는 모두가 함께 기술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EOST2020
한국전자통신연구원오픈소스 테크데이
  • 융합
  • 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