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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지능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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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내 발음을 평가한다구? | ETRI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복합지능연구실은 인간의 청각, 시각, 언어 지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청각지능인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의 목소리를 수만 시간 이상 학습시켜 기계가 이를 정확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장 기초가 됩니다. 현재는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즉석에서 문자로 변환하는 수준까지 발전하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교육 현장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교육 현장의 영어 교육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에는 연구진의 음성인식 기술과 발음 평가 기술이 긴밀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의 다양한 표현을 게임처럼 즐기며 스스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는 24시간 대기할 수 없는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훌륭하게 보완합니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되는 이 기술은 원어민 수준의 정확한 발음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자기주도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구진이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들은 남아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른 사투리나 억양의 차이, 마이크와의 물리적 거리, 혹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발성할 때 발생하는 음향적 혼선 등은 현재 활발히 개선되고 있는 지점입니다. 앞으로의 인공지능 연구 패러다임은 특정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은 물론, 다양한 도메인을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미래의 인공지능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 곳곳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창의적 사고를 길러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내 발음을 평가한다구? | ETRI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적 대화
  • 융합
  • 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