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언어모델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AIDE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혁신하며 거대언어모델(LLM)의 역할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방대한 텍스트를 학습해 인간처럼 소통하는 LLM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지만, 이를 실제로 개발하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데이터의 수집과 정제, 모델 학습과 정교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비용, 전문 지식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KISTI는 연구자와 기업이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고도 독자적인 언어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를 설계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채팅 기능과 사용자의 문서를 활용한 맞춤형 질의응답 시스템인 검색증강생성(RAG) 등 실용적인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단일 머신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경량화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실제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는 행정 및 군수 정비 지원 AI를 구축하고, 위성 운영 분야에서는 시스템 모니터링과 이상 상태 감지에 활용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데이터만 있다면 최첨단 인공지능(AI)을 즉시 실무에 도입하여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AIDE는 KISTI의 다른 지능형 플랫폼들과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과학기술 정보를 직접 검색하는 KISTI-MCP, 문서의 표와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DOREA, 그리고 25종 이상의 도구로 모델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SpectraBench가 그 예입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생태계는 연구 기관과 기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AI를 개발하여 최신 정보를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KISTI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