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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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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행정,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CROSS MEETING l ONE TEAM KI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원팀 카이텍' 프로그램은 연구 부서와 행정 지원 부서, 그리고 선후배 간의 경계를 넘어 폭넓은 교류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려는 깊은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기관의 성장은 단순히 기술적 성과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긴밀하게 소통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공동의 목표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기관 전체의 결속력을 한층 더 견고하게 다지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업무 현장에서 주로 마주치는 동료들 외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부서의 구성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은 조직 내 유연한 소통 체계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각기 다른 연구 분야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깊은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소통은 부서 간에 존재하던 보이지 않는 장벽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며, 기관 내부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들이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전국 단위로 분산되어 있는 지역본부의 구성원들과 서로 다른 직군이 어우러지는 네트워크의 장은 향후 융합 연구와 협동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매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됩니다. 자신의 한정된 근무지나 업무 영역을 벗어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친목 도모를 넘어, 구성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원팀 정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연구-행정,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CROSS MEETING l ONE TEAM KI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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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인재를 다루는 방법은 따로 있다! | ETRI 노풍두 박사님, 충남대 한인수 교수님 인터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현대 사회에서 연구개발(R&D) 투자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R&D 투자 규모가 100조 원 시대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고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직무상의 문제나 리더십 이슈를 해결하고, 조직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R&D 조직은 일반적인 기업과는 다른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 인력의 창의성과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채용부터 경력 관리,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특히 연구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구조와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 현장의 실무 지식과 학계의 이론을 결합하여, 연구 인력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하기 좋은 직장이란 단순히 시설이 우수한 곳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 간의 따뜻한 관계가 형성되고, 개개인에게 충분한 성장 기회가 보장되는 환경이 진정으로 일하기 좋은 연구 환경입니다. 출퇴근 시간의 자율성을 보장하거나 활발한 소통을 돕는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연구자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원들은 자신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이는 곧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강력한 동기부여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정부 투자 역시 매년 막대한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제는 그 투자효율성과 연구생산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투자 규모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국가적 성장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는 참고할 만한 전문적인 R&D 관리 지침서나 서적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훌륭한 엔지니어나 연구자가 되기 위해 수많은 지식을 공부하듯, 사람을 관리하고 조직을 이끄는 것 역시 별도의 학습이 필요한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사람 관리는 단순히 경험만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적인 스킬이 병행되어야 하는 고도의 기술입니다. 연구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만큼이나 인재경영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조직 전체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 현장의 실무와 경영적 관점이 융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기술 혁신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연구기관 인재를 다루는 방법은 따로 있다! | ETRI 노풍두 박사님, 충남대 한인수 교수님 인터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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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12대 이낙규 원장 취임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왔습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비교적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3대 전문연구소와 7대 지역본부를 갖춘 제조 혁신 전담 기관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의 산업현장을 직접 지원하며 헌신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연구원은 그간 축적한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일자리 부족 문제는 우리 앞에 놓인 막중한 과제입니다. 특히 글로벌 가치 사슬의 변화와 기술 자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은 단순한 정책적 목표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사안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R&D 역량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해야 합니다. 국가와 기업,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전략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비전인 'SMART KITE'는 핵심 전략 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TRUST KITE'를 통해 실질적인 제조 혁신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지역 혁신 체제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기술 혁신부터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계의 두터운 신뢰를 회복할 계획입니다. 활력 넘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DYNAMIC KITE'는 조직과 인사 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담고 있습니다. 3대 전문연구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 체계를 도입하여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산업현장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성과 보상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연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 것입니다. 더불어 연구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열정과 공감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짧은 역사 속에서도 최고의 실용화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특유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있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 3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저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 환경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중소·중견기업과 국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조 혁신의 주역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12대 이낙규 원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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