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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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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키릿!] 목마른 AI가 우물을 판다? 보이지 않는 물길까지 포착하는 지도의 정체(feat. AEGIS(이지스) 플랫폼)

이지스(AEGIS) 플랫폼은 지자체가 지하수 산출 확률 지도가 높은 지점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땅만 파면 물이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지역마다 지하수의 부존량과 산출 가능성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전 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지하수 산출 확률 지도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을 찾는 것을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지스(AEGIS) 플랫폼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문가들이 지질도나 강우량 분포 등을 정성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쳤으나, 이제는 지난 5년간 축적된 1만 개 이상의 관정 정보와 다양한 지형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직접 학습합니다. 이를 통해 구축된 정량적 데이터는 지하수 산출 확률 지도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사용자는 웹페이지를 통해 지하수 산출 확률 지도뿐만 아니라 실시간 부존량 변화와 수질의 적합성까지 한눈에 확인하며 지하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극한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표수에만 의존하는 방식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제한 급수 사태는 수자원 다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중요한 사례입니다. 당시 초기 단계였던 지하수 산출 확률 지도를 활용해 지하수 유망지를 선정하고 관정을 개발한 결과, 하루 3,000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비상 상황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결과입니다. 현장에서의 지하수 개발은 보통 세 번의 굴착 중 한 번 정도만 성공할 정도로 성공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지스(AEGIS)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이러한 성공 확률을 두 번 중 한 번 이상으로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수주 이상 소요되던 분석과 의사결정 속도를 대폭 단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향후 인공지능(AI) 챗봇 기능까지 도입되면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나 담당자들도 복잡한 연구 데이터를 손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연구팀은 자원 개발을 넘어 지하수 이용이 주변 지반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세밀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도수터널 공사 등으로 인해 낮아진 지하수위가 왜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는지 그 원인을 규명하는 심층 과제도 함께 수행 중입니다. 기후 위기와 물 수요 증가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서 지하수를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보조 수자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연구 성과들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물 안보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렛츠 키릿!] 목마른 AI가 우물을 판다? 보이지 않는 물길까지 포착하는 지도의 정체(feat. AEGIS(이지스) 플랫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iN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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