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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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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GPU 기반 연구 혁신의 현장 |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HANGANG)’과 함께한 2026 KISTI 오픈 해커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차세대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연구자들이 대규모 GPU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NVIDIA와 HPE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연구자들이 실제 현업에서 쓰이는 최신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될 '한강' 시스템의 핵심인 NVIDIA GH200을 활용해 머신러닝 포텐셜을 대규모로 계산해보는 기회는 향후 국가적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학계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업계의 프로파일링 방법론을 배우며 모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CPU와 GPU 사이의 메모리 전송 병목 현상을 줄이고, 데이터 이동 시간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NVIDIA GH200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현재의 모델을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개발할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실제 연구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최적화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NVIDIA GH200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 시스템은 CPU와 GPU를 하나의 슈퍼칩으로 결합하여 다양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KISTI 사용자들이 더 크고 복잡한 과학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스케일 업(Scale-up)과 스케일 아웃(Scale-out)의 핵심입니다. 특히 모든 노드가 동시에 통신하는 올투올(All-to-all) 기술의 강점은 AI 기반 연구에서 압도적인 연산 속도를 보장합니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입증된 것처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는 우리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발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GPU 기반 연구 혁신의 현장 |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HANGANG)’과 함께한 2026 KISTI 오픈 해커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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