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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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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TI 회장단 포럼 -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 현황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25개 출연연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 운영의 모든 책임을 짊어진 경영자들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은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출연연은 연간 약 5조 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1만 명이 넘는 우수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계, 소재, 바이오, 정보통신 등 전 기술 영역을 포괄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기술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서비스와 지원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출연연은 기술 사업화 기획부터 인력 지원 및 교육에 이르기까지 약 122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 프로그램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패밀리기업' 제도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출연연과 기업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 교육, 멘토링, 공동 연구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입니다. 현재 약 6,500여 개의 기업이 이 네트워크 안에서 관리를 받으며, 애로 기술 해결은 물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결국 전문 인력입니다. 출연연은 중소·중견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약 300여 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소통을 통해 기술적 난제를 풀어나가는 데 전념합니다. 또한 2010년부터 이어온 연구 인력 파견 지원 사업은 우수한 연구원이 직접 기업에 상주하며 최대 3년간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돕습니다.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실질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된 파견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 3년간 넉넉한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데 큰 보탬이 됩니다. 더불어 출연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이전받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용화 기술 개발 지원 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입니다. 전국 100여 개에 달하는 출연연 지역 조직과 분원은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입니다. NST는 출연연의 고급 기술이 필요한 기업을 직접 찾아가 매칭해 주는 공동 마케팅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전담 조직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KDB산업은행과 협력하여 IR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털(VC)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사업도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입니다.

2021 ASTI 회장단 포럼 -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 현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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