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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건전학술활동지원시스템) 소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부실·약탈적 학술지 및 학술행사가 급증하면서 국내외 연구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연구 성과를 어떤 학술지에 투고해야 할지 고민하지만, 부실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개인이 이를 검증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연구자들의 건전 학술활동을 돕고 부실 학술행사 참석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 학술활동 지원시스템인 'SAFE(세이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학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SAFE는 연구자가 스스로 학술지의 신뢰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가이드라인인 'Think. Check. Submit.'과 'Think. Check. Attend.'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또한 KISTI가 축적한 18만 7천 건 이상의 학술지 데이터와 1,331건 이상의 부실 의심 학술행사 정보를 바탕으로 강력한 검색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연구자들은 관심 있는 학술지의 안전 등급, 등재 정보, 아카이빙 정책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과거 논란이 되었던 특정 주관사의 학술행사 정보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부실·약탈적 학술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연구자가 부실 의심 학술지나 학술행사를 발견하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고하고 검증을 요청할 수 있으며, 토론방에서는 동료 연구자들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대학과 연구소 등 기관에서 SAFE의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오픈 API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ISTI는 앞으로도 SAFE를 통해 부실·약탈적 학술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모든 연구자가 투명하고 건강한 연구 문화 속에서 자신의 성과를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SAFE(건전학술활동지원시스템) 소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자유롭고 안전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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