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온버스에서는 나도 박사! 메타버스로 연구원 체험해요!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연구개발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미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 방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비대면 회의와 디지털 견학이 가능한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온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온버스는 연구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고 연구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키온버스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 취향에 맞춰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상점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플랫폼 내에 마련된 다양한 과학 영상을 시청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어 교육적인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상 공간 내 구현된 KISTI 본관에서는 연구원의 비전과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 견학도 가능하여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가상 회의실에서는 실시간 화상 회의와 채팅 기능을 통해 멀리 떨어진 동료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개인 채널을 생성하여 보안이 중요한 논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키온버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국가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실물을 디지털 공간에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들은 가상 세계에서 거대한 슈퍼컴퓨터 장비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과학기술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키온버스는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디지털 연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