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과학기술데이터와 메타버스까지! ScienceON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는 디지털 기반의 오픈사이언스 체계 전환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를 통합하고 개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 R&D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대국민 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KISTI의 정관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국가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본부의 핵심 임무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연구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열린 환경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돕는 초석이 됩니다. 현재 본부는 디지털큐레이션, 오픈액세스, 연구데이터공유, 융합서비스, NTIS 등 다섯 개의 전문 센터로 구성되어 유기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는 AccessON, DataON, NTIS 등 연구 전주기를 지원하는 전문화된 플랫폼을 운영하며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제공합니다. 1962년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에서 시작된 정보 서비스의 오랜 노하우는 오늘날 다양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연계하고 확산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는 KISTI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의 근간을 이룹니다. 융합서비스센터가 운영하는 ScienceON은 KISTI가 구축한 모든 지식자원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연구자가 R&D 전주기 동안 필요로 하는 논문, 특허, 보고서 등 방대한 문헌정보는 물론이고, 초고속 연구망과 슈퍼컴퓨팅 자원까지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ScienceON은 이러한 파편화된 정보를 지능적으로 연계하고 융합하여 연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합니다. ScienceON은 전 세계 39개국에서 수집한 1억 6,000만 건의 과학기술정보와 300여 건의 인프라 기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의 연구 주제와 목적을 분석하여 다음 단계에 필요한 인프라를 단계별로 추천하고 연결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선제적 지원 체계는 연구자들이 서비스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게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탐색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국가 차원의 R&D 혁신에 기여하도록 돕습니다. 앞으로 ScienceON은 이용자의 세밀한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User Matters' 전략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지능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인 KIOnverse와 연계하여 연구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개인 연구실을 운영하고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환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로 이끄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든 연구자가 연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식인프라의 허브로서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