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요약
지난 7년간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통합의학연구(IMR)’ 저널이 SCIE 등재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학술지의 성공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한의학의 임상 역량을 전 세계 의학계에 증명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연구 역량과 국제적인 학술 업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는 한국 한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한의학 학술지들이 함께 성장하여 한국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SCIE 등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등재 이후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인용 지수(IF)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술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고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특히 재정적인 안정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등재 사실에 만족하기보다는 세계적인 유수 학술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한의학연구원 역시 연구자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비록 각자의 분야는 다르더라도 우리는 한의학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공동의 배를 타고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성과를 넘어 학술지 간의 긴밀한 상호 인용 체계와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비록 각 연구자가 종사하는 세부 분야는 다를 수 있지만,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는 학술적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병원과 대학에서 창출되는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히 논의될 때 비로소 우리 학문의 우수함이 세계로 널리 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협력의 정신이 바탕이 된다면 한국 한의학 학술지들은 글로벌 학술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며 한의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