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21 ETRI Technology Report ③] 촉감으로 소통의 길을 열다, 멀리서도 촉각을 느낄 수 있는 꿈의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놀로지 리포트
  • 융합
  • 공학·기술
영상요약

가상 공간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메타버스는 우리의 일상과 사회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생활권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 센서 연구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압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개발하며, 원격으로 촉감을 전달하는 텔레햅틱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텔레햅틱은 센서가 포착한 촉각 신호를 멀리 떨어진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질감을 공유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시청각 정보에만 의존하던 기존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촉각 중심의 정교한 상호작용 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텔레햅틱 기술은 다수의 사용자가 원격으로 촉감을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현실감 넘치는 초실감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합니다.

텔레햅틱 기술은 의료, 교육, 쇼핑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원격 진료와 재활 치료는 물론, 가상 현장 체험을 통한 몰입형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의 질감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쇼핑 서비스는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상 콘서트장이나 미술관 같은 문화 공간에서도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작품의 촉감이나 현장의 진동까지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물리적 거리의 제약 없이 다채로운 문화 체육 생활을 가상 공간에서 온전히 향유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피부가 느끼는 촉감은 누르기, 꼬집기, 문지르기부터 온도 변화에 이르기까지 매우 복잡한 신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촉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재현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매우 난이도가 높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학습을 도입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정교한 촉감 패턴을 생성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사람 간의 교감을 넘어 동물이나 로봇 등 주변의 모든 개체와 촉감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해 감각을 공유하는 진정한 초연결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고자 합니다.

영상노트
채널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 페이지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 구성한 콘텐츠입니다.
[2021 ETRI Technology Report ③] 촉감으로 소통의 길을 열다, 멀리서도 촉각을 느낄 수 있는 꿈의 기술 | iK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