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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무탄소마블 - ⓹] 석유 없이 달리고, 탄소 없이 항해한다? 앞으로는 이런 차와 배를 타게 됩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모두의 무탄소 마블🗺️
  • 지구환경과학
  • 융합
  • 공학·기술
영상요약

현재 전 세계는 육상의 전기·수소차부터 해상의 탄소 중립 선박에 이르기까지 수송 분야의 무탄소 혁신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승용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기존 400 km에서 600 km로 대폭 늘리고,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kg당 350 Wh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400 kW급 이상의 초급속 유선 충전 기술과 함께 무선 충전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에서 희소 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공정 기술 개발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대형 상용차 분야에서는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이 빠른 수소차 기술이 특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상용 수소차의 주행 거리를 800 km로 연장하고, 내구성을 50만 km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 스택의 효율을 65%까지 높이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또한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구동 모터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화규소(SiC) 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을 203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수소 충전소를 450기까지 확충하여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미래 수송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동 모터라는 심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영구자석 동기 전동기 기술을 적용하고 전력 전송 경로를 직류화하여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해상 수송 분야에서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혁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나 메탄올과 같은 무탄소 및 저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 기관 기술은 기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으로 주목받습니다. 특히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와 암모니아 혼합 연료 기술 개발은 해운 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30% 이상 향상하기 위해 엔진의 폐열을 전력으로 전환하는 시스템과 돛을 활용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인 로터 세일, 선박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OCCS) 등이 도입되며 청정한 바닷길을 열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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