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요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최근 진주시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와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시흥시와 손잡고 3D 프린팅 제조 부품 산업의 기술 실증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총 11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관련 기술의 보급과 전문 기업 육성을 통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패키징 산업의 우수 제품 시상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청정기술연구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펄스 레이저를 활용한 수소 생산 촉매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기술은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이면서도 공정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환경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고 미래 친환경 수소 경제를 앞당기는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재 분야의 국제 협력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연구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한·러 소재협력센터를 통해 양국 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 현황이 공유되는 가운데, 공정지능연구부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대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에 양자점이 공기 중에 노출될 때 효율이 떨어지던 고질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선명하고 저렴한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는 고해상도 대형 스크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 유연한 폼팩터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전망입니다.
의료 산업 분야에서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인공 뼈 이식 수술이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능성소재부품연구그룹은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가볍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 발뒤꿈치 뼈를 제작하였으며, 실제 환자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의료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아울러 울산본부에서는 지역 중소 및 중견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연구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소특구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역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와 기술 수요 파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5월 한 달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 남동 산업단지에는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가 새롭게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 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들에 시제품 제작 및 핵심 장비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장비 이전과 공간 조성을 완료하면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연구 현장의 생생한 기술 소식을 뉴스 형식으로 신속히 전달하며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양한 부서의 기술 성과와 행사가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넓혀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