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요약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데이터 분석 본부는 디지털 경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융합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본부의 핵심 목표입니다. 현재 글로벌 R&D 분석센터와 미래기술 분석센터를 포함한 4개의 전문 센터와 5개 지역 지원 조직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약 12,0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국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를 통해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지식 혁신 네트워크를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부는 과학기술 산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COMPAS, TOD, K-MAPS와 같은 독자적인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탄생한 'KISTI 데이터 인사이트'는 본부의 오랜 분석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 자원이 결합된 대표적인 연구 성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과학기술 산업의 트렌드와 핵심 전략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신뢰도 높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단순한 통계 전달을 넘어 국가 R&D 현황과 최신 사회적 이슈를 데이터로 정교하게 분석하며 과학기술 생태계의 발전적인 내일을 조망합니다.
KISTI 데이터 분석 본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를 거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규모 정보 자원을 구축하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최근 발간된 'KISTI 데이터 인사이트' 제25호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반도체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습니다. KISTI가 자체 개발한 연구 수준 및 협력 분석 모델을 활용하여 미국과 중국의 연구 경쟁 상황과 글로벌 협력 현황을 면밀하게 데이터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논문에서 추출한 기술 분류 임베딩 정보를 바탕으로 문헌 클러스터링과 매핑 분석을 수행하여 반도체 관련 글로벌 연구 지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거시적 분석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고 중장기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기초가 됩니다.
KISTI 데이터 인사이트의 활용 범위는 국가 정책 수립부터 민간 기업의 전략 수립까지 매우 방대하게 걸쳐 있습니다.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기획 과정에서 인용되거나 국가 R&D 투자 배분 결정의 근거로 활용됨으로써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이를 통해 경쟁사를 파악하거나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여 차세대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학과 공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발 빠르게 현안을 분석하는 체제는 오직 KISTI 데이터 분석 본부만이 가진 독보적인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R&D 분석센터는 이종 데이터 간의 융합 분석이 원활하도록 분석용 데이터베이스와 표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사용자가 직접 인터랙티브하게 탐색할 수 있는 가시화 모델을 개발하여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분석 결과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과학기술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국가적 경쟁력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KISTI의 전문성과 통찰력이 결집된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어 미래 대응을 위한 최적의 지침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