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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교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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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수소어벤져스' ! (둠칫- 두둠칫- 🎶)

수소는 연소열이 매우 높고 자연계에 풍부하여 화석 연료를 대체할 최적의 청정 에너지원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수소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운송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혁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러한 국가 전략 기술의 중심에서 수소 에너지 연구센터를 통해 미래의 청정 에너지 시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단순한 대체 연료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수소는 기체 상태에서 운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송이 용이한 암모니아 형태로 옮긴 뒤 필요한 곳에서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 분해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고효율 촉매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귀금속 촉매는 물론, 경제성까지 확보한 비귀금속 기반 촉매 기술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관련 기술의 기업 이전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수전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깨끗한 생산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기존에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불소계 소재의 이온 교환 막이 사용되었으나, 높은 가격과 독성 물질 발생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탄화수소계 구조의 양이온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재는 제조 과정에서 유독 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구성과 전도성을 갖추어 기존 대비 성능을 80% 이상 향상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음이온 교환 막 수전해 분야에서도 연구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폴리카바졸계 소재를 개발하여 실증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휘발유처럼 액상 유기 수소 저장체(LOHC)에 수소를 담아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반하는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는 고압 탱크 없이도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독일과 일본 등 기술 강국만이 보유하던 기술을 국산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인 6.58%의 저장 용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이러한 연구 성과들은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에 이르는 전 주기의 기술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 경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화학 기술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인류에게 이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연구원들의 노력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 문명 시대를 더욱 밝게 비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수소어벤져스' ! (둠칫- 두둠칫- 🎶)
한국화학연구원
  • 화학
  • 지구환경과학
  • 융합
  • 공학·기술

기상악화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만드는 재생에너지 ep.6 역전기투석

현재 지구촌은 화석연료 고갈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지만,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불안정하다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의 제약을 극복할 대안으로 부상한 기술이 바로 '역전기투석'입니다. 이는 바닷물과 민물의 염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외부 환경의 영향 없이 24시간 안정적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역전기투석 발전의 핵심은 특정 이온만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이온교환막에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막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고 물길을 만들기 위해 직사각형 패턴의 스페이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구조는 해수 속에 포함된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걸려 쌓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오염물질이 쌓여 구멍이 막히면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결국 고가의 이온교환막이 불과 6일 만에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1년에 60번이나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막대한 유지비용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물결무늬 패턴의 이온교환막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여 오염물질이 막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존 대비 압력을 3배 이상 낮추고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켜 교체 주기를 두 배 이상 연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께는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은 이 혁신적인 기술은, 인류가 꿈꿔온 오염 없는 무한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기상악화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만드는 재생에너지  ep.6 역전기투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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