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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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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다방] 하네스? 오마이클로드? AI, 어디까지 알고있니?│ 과학 기술, 다(多) 알게 되는 방, 과학다방 1편

인공지능(AI) 기술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거대한 컴퓨팅 인프라가 존재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손석호 전문위원은 전 세계에 분산된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연구하며, 일반 사용자들이 더욱 저렴하고 빠르며 끊김 없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프라의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 체감 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과정이며, 복잡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가 차원의 과학 기술 예산이 어디에 투자되어야 할지를 판단하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김영진 박사는 방대한 논문과 특허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연구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리적인 기준과 방법론을 연구하며, 단순한 순위 매기기를 넘어 국가 연구개발(R&D) 생태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세금이 가치 있게 쓰이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은 개별 연구자와 개발자들의 탁월한 역량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비록 거대 자본이 투입되는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는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하기 쉽지 않지만, '오마이클로드'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전문가들이 만든 기술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추격자를 넘어,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모델을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한 '하네스(Harness)'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래 말의 안장이나 고삐를 뜻하는 이 용어는 자유분방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통제하는 수단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단순한 지침 전달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컨텍스트와 메모리를 세밀하게 관리하는 규칙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더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의 확산과 함께 오픈소스 저작권 및 윤리적 문제라는 과제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시대가 열리면서 검증되지 않은 코드가 무분별하게 유통될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판단과 법적 책임 소재는 앞으로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학다방] 하네스? 오마이클로드? AI, 어디까지 알고있니?│ 과학 기술, 다(多) 알게 되는 방, 과학다방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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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Barista X OpenTofu : 오픈소스로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 구축하기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고성능 가속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PC나 노트북의 GPU 성능 한계로 인해 많은 연구자들이 로컬 환경을 벗어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항상 보안 이슈가 뒤따릅니다. 연구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 사이를 안전하게 잇는 전용 네트워크망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사설 IP를 활용한 VPN 환경을 구축하면 보안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클라우드의 강력한 자원을 내 자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됩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마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는 서브넷 생성 방식부터 보안 그룹 설정, 가상 사설망 구성 절차까지 모두 제각각입니다. 이러한 파편화된 환경은 관리 비용을 높이고 전문가 부족 문제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여러 클라우드를 마치 하나의 시스템처럼 운영할 수 있는 추상화 기술이 중요해집니다. 공통 API를 통해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면 사용자는 복잡한 내부 메커니즘을 일일이 학습하지 않고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간의 안전한 연결을 위해서는 가상 사설망인 VPN의 역할이 결정적입니다. 특히 오픈토푸와 같은 오픈소스 도구는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는 IaC 방식을 통해 복잡한 VPN 설정 과정을 자동화해 줍니다. 서로 다른 클라우드 간의 네트워크 대역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게이트웨이와 커넥션 자원을 순차적으로 생성하는 일은 수작업으로 진행하기에 매우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활용하면 최소한의 입력값만으로도 이종 클라우드 간의 안전한 데이터 통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멀티클라우드 운영의 기술적 장벽을 낮추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자원 공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인 와이어가드는 연구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프라이빗 서브넷에 위치하여 외부 인터넷 접근이 차단된 고성능 인스턴스라 할지라도, VPN을 통해 내 PC와 사설망으로 연결하면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메인 구매나 복잡한 SSL 설정 없이도 사설 IP를 통해 대시보드에 접속하거나 대규모 언어 모델을 로컬 환경처럼 편리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보안 요소를 단계별로 설정하면서도 개발자가 필요한 자원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하여, 보안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실무적인 해결책이 됩니다.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복잡한 인프라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손쉽게 조립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마치 원하는 재료를 한 번에 선택해 샌드위치를 주문하듯, 복잡한 네트워크 자원들도 선언적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현재 국내 연구진이 주도하는 클라우드-바리스타와 같은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통합 관리가 실현된다면, 개발자들은 인프라의 제약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Cloud-Barista X OpenTofu : 오픈소스로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 구축하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오픈소스 테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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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로 만들어가는 멀티 클라우드 세상

오늘날 클라우드 기술은 단일 사업자의 인프라를 구축하던 시대를 넘어, 전 세계에 산재한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및 분산 클라우드 체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특정 콘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여 지정된 환경에 서비스를 배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 개방형 API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서비스 배포의 제약을 없애고 운영상의 위험 부담을 낮추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으며, 최근 공공과 민간 분야를 막론하고 멀티 클라우드 도입이 강력히 권고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사업자의 이종 클라우드를 마치 하나의 시스템처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바리스타'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하단의 복잡하고 상이한 개방형 API들을 추상화하여 상단에 통합된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각기 다른 보안 정책이나 기능을 개별적으로 수정할 필요 없이, 단일한 아키텍처 위에서 일관된 정책으로 전 세계의 클라우드 자원을 관리하고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 이 기술은 전 세계 수백 개의 리전에 흩어져 있는 자원을 하나의 서비스 그룹으로 묶어 일괄적으로 생성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대규모 게임 서버나 실시간 영상 회의 시스템을 전 세계 리전에 동시에 배포할 때,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의 클라우드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누락 없이 수집하고 이종 운영체제 환경에 강인하게 대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체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됩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또 다른 난제는 전 세계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방대한 메타 정보를 관리하는 일입니다. 가격 정보나 가상 머신 사양, 이미지 정보 등은 그 양이 엄청나서 실시간 조회 시 심각한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로컬에 캐싱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적 고도화를 바탕으로 복잡한 설정을 거치지 않고도 음성이나 텍스트 명령만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기술과의 접목이 활발히 진행되며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멀티 클라우드 기술력은 단순히 개발에 머물지 않고 ISO 및 TTA를 통한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며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표준 모델이 글로벌 생태계에 안착하면 국내 사업자들의 서비스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될 것입니다. 다만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의 개방형 API 안정성이나 글로벌 기준과의 호환성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가 글로벌 오픈소스 진영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술적 격차를 줄여가는 과정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여정이 될 것입니다.

오픈소스로 만들어가는 멀티 클라우드 세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오픈소스 테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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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TRI Technology Report 1 Cloud Platform Technology Yunkon Kim, Senior Researcher

갤럭시와 아이폰의 사용감이 다르듯,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사용자에게는 서로 다른 환경으로 인한 복잡함으로 다가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연구실은 이러한 기술적 장벽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바리스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기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일한 사용자 경험으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멀티클라우드 공통 플랫폼 기술입니다. 연구진은 멀티클라우드 및 분산 클라우드, 그리고 양자 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며 산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머신의 네트워크 정보가 유동적으로 변하거나 IP 대역이 중복되는 등 운영상의 다양한 기술적 난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글로벌 규모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성할 때 적절한 자원 규모를 신속하게 판단하고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적 난제입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동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적응형 네트워크' 기술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단일 장애 지점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컴포넌트를 병렬 구조로 구현하여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클라우드 적응형 네트워크는 복잡한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캐싱 기술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트래픽을 줄이고 자원 사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유의미한 운영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하던 솔루션을 멀티클라우드 상에서 손쉽게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문 인력 부족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들은 이 기술을 통해 실제 소요 비용과 요구 사항을 미리 타진해 봄으로써,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바리스타 프로젝트는 기술의 투명성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멀티클라우드 공통 플랫폼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세부 기술들이 각자의 공개 저장소에서 관리되며, 각 저장소의 메인테이너들은 기술적 방향성을 리딩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CB-Larva' 저장소는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의 중심축으로서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방형 협업 구조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며, 연구 결과가 국제 표준에 반영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현재 클라우드 산업은 전례 없는 규모의 워크로드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데이터 처리 형태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욱 광범위한 컴퓨팅 인프라를 유연하게 구축하고 제공하는 능력이 핵심적인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연구진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IT 전문가로서 동료들과 협력하여 거대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위에서 서비스들이 원활하게 상호 운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분산 클라우드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을 끊임없이 탐구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3 ETRI Technology Report 1 Cloud Platform Technology   Yunkon Kim, Senior Research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놀로지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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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TRI Technology Report 1]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_김윤곤 박사

갤럭시와 아이폰이 기능적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 조작법에서 큰 차이를 느끼듯,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유사한 이질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례 없는 규모의 데이터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집중되고 있지만,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을 조화롭게 운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러한 기술적 장벽을 해소하고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멀티 분산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에지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때 마주하는 가장 큰 기술적 과제 중 하나는 네트워크 운영의 유동성과 중복성 문제입니다. 가상 머신이 생성된 이후에야 정확한 네트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여러 클라우드 간에 중복된 네트워크가 할당되면 통신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복잡한 기술 적용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규모로 대형 네트워크를 구성할 때 적절한 자원 규모를 신속하게 판단하여 적용하는 과정은 전문가에게도 매우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동성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여러 클라우드의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상의 공통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클라우드 적응형 네트워크'는 기존의 경직된 자율 시스템과 달리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네트워크의 변경 사항을 관련 노드에만 즉각적으로 전파할 수 있으며, 시스템 전체의 장애 내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 저장소를 클러스터화하여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특히 모든 구성 요소를 병렬 처리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하여 제약 없는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캐싱 기술을 도입해 운영 효율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이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는 복잡한 기술적 배경 지식 없이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돕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지만 전문 인력 부족으로 망설이는 기업들에게 이 기술은 실무적인 돌파구를 제공합니다.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분야의 깊은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기존에 온프레미스나 사설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솔루션을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이전하여 구동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실제 투입되는 비용과 기술적 요구 사항을 미리 타진해 봄으로써 최적의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멀티 클라우드 공통 플랫폼 기술은 여러 세부 기술의 집합체로, 오픈 소스 방식을 통해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기술 저장소는 메인테이너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거대해질 컴퓨팅 인프라와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처리하기 위한 분산 클라우드 기술 설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술 연구를 통해 더 광범위하고 무한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서비스 간의 완벽한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입니다.

[2023 ETRI Technology Report 1]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_김윤곤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놀로지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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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T2021 커뮤니티의 개발 워크플로 자동화 적용기

클라우드 바리스타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 공통 소프트웨어 기술이자, 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명칭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우리의 멀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 아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술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신규 기여자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수많은 기여 내용을 검토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줄이고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CI/CD 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대두되었습니다. 커뮤니티의 개발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기 위해 선택한 도구는 GitHub Actions입니다. 이는 비용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과 협업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제공합니다. GitHub Actions를 활용하면 리포지토리 내의 특정 설정 파일에 워크플로를 정의함으로써 빌드, 테스트, 배포로 이어지는 일련의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GitHub에서 제공하는 호스트 러너나 사용자가 직접 구축한 자체 구축 러너(Self-hosted runner)를 통해 다양한 운영체제와 언어 버전에서 기여된 코드를 즉각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유연한 실행 환경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CI 워크플로의 핵심 요소인 빌드 테스트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 환경의 조합에서 코드의 성공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합니다. 과거에는 메인테이너가 기여된 코드를 자신의 로컬 환경으로 가져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자동화 도입 이후에는 빌드 에러가 발생한 코드를 사전에 차단하고 코드 리뷰와 기술적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린트 테스트를 통해 소스 코드의 명명 규칙이나 코딩 관행을 일관성 있게 유지함으로써,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모적인 논의를 줄이고 코드의 가독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단계에서는 단위 테스트와 API 테스트를 통해 기능의 정확성을 검증합니다. 특히 방대한 양의 기존 소스 코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함수 내부의 세부 동작을 확인하는 화이트박스 테스트 대신 API 요청과 결과값에 집중하는 블랙박스 테스트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검증이 완료된 코드가 메인 스트림에 반영되면 CD 워크플로가 가동되어 컨테이너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배포합니다. 이를 통해 Docker Hub나 GitHub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에 최신 버전의 기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기술적인 자동화 외에도 공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 워크플로를 구축했습니다. 명령어 기반의 자동 승인 시스템이나 위키 업데이트 내용을 기여 실적으로 연동하는 기능을 통해 참여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소통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워크플로의 도입은 단순한 도구의 활용을 넘어,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이해관계를 맞춰나가는 과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개발과 운영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DevOps 문화를 정착시켜, 클라우드 바리스타의 멀티 클라우드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OST2021 커뮤니티의 개발 워크플로 자동화 적용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오픈소스 테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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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T2020

멀티 클라우드 기술은 두 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하고 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의미합니다.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글로벌 서비스 시 발생하는 지연 시간이나 특정 사업자의 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 등 다양한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클라우드 바리스타'입니다. 이들은 전 세계에 흩어진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하나로 엮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바리스타는 멀티 클라우드를 실현하기 위해 여섯 가지 핵심 기술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종 클라우드의 서로 다른 API를 동일한 체계로 통합하는 연동 기술을 시작으로, VM과 컨테이너를 통합 관리하는 인프라 서비스 운영 기술이 포함됩니다. 또한 그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 실행하는 운용 관리 기술과 이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통합 모니터링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이 모든 기능은 공통 API와 플랫폼 운용 관리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체계적으로 제공됩니다. 이 플랫폼은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채택하고 있으며, API 게이트웨이를 통해 각 프레임워크가 원활하게 통신합니다. 특히 'MCIS'라 불리는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서로 다른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자원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라바(Larva)' 프레임워크를 운영하며, 현재 글로벌 주요 사업자를 포함한 다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연동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기술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바리스타를 활용해 전 세계 각지에 테스트 인프라를 즉시 구축하고 현지 네트워크 상황을 반영한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처럼 지연 시간에 민감한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자원을 동적으로 배치하여 끊김 없는 품질을 보장합니다. 축적된 모니터링 데이터는 향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클라우드 바리스타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ITU-T를 통해 국제 표준 제안을 추진 중이며, 이는 국내 솔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고(Go) 언어 기반의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6개월마다 커피 명칭을 딴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소스 코드가 공개된 만큼, 많은 개발자의 참여를 통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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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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