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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을 향한 연구, 내일을 여는 기술

건강한 삶과 바이오 경제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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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RIBB 한 해를 돌아보며 ㅣ2026년 시무식 영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명의 근본적인 비밀을 탐구하며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연구원은 더욱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불꽃 같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역동성을 원동력 삼아 글로벌 과학계를 선도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따뜻한 연말의 마무리와 함께 찾아올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품어왔던 큰 꿈들이 현실의 성과로 결실을 맺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학위 과정에 진입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연구자들에게 2026년은 무한한 가능성의 장이 될 것입니다. 실험실이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연구를 수행할 때 무엇보다 강조되는 덕목은 동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예의와 센스를 잃지 않는 태도는 연구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매일 함께하고 싶은 든든한 동료로 성장하며 부지런히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앞날도 더욱 밝아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2026년에는 천리마처럼 막힘없이 질주하는 큰 성취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바이오 프로세스가 매끄럽게 작동하여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듯이, 새해에 계획하는 모든 연구 과제와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가치 있는 데이터와 성과들이 풍성하게 쌓이길 응원합니다. 적토마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앞에 놓인 복잡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생명공학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의 주인공이 됩시다. 모두의 지혜와 열정이 모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 KRIBB 한 해를 돌아보며 ㅣ2026년 시무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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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세포로 치료한다: 유전자세포치료제 쉽게 이해하기ㅣCAR-NK

미래 의학의 핵심은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는 정밀 의료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동일한 증상에 일률적인 처방을 내렸으나, 이제는 빅데이터와 유전 정보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정밀 의료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유전자 세포 치료제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하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암과 같은 난치병을 극복하려는 시도입니다. 특히 살아있는 세포 자체를 약으로 사용하는 이 기술은 기존 화학 의약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혁신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은 생명체 유래 원료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현재 3세대와 4세대 치료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학 의약품이 자전거 수준의 기술력이라면, 유전자 세포 치료제는 우주 왕복선에 비견될 만큼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높은 난이도 덕분에 부가가치가 매우 크며 국가적인 전략 산업으로도 중요성이 높습니다. 비록 현재는 약국에서 흔히 보는 화학 의약품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유전자 세포 치료제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치료제의 생산 단가를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면역 체계는 외부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발생하는 적과도 싸웁니다. 그중 가장 위협적인 내부의 적은 바로 암세포입니다. 암세포는 환자 자신의 세포에서 변이된 것이기 때문에 면역 세포가 이를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암을 정복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다시 활성화하는 면역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혈구 내의 대식세포, T세포, NK세포 등을 활용하여 암세포를 정밀하게 타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입니다. 항암 면역 치료의 선두 주자인 CAR-NK 세포 치료제 기술은 NK세포에 유전자를 도입하여 암세포와의 접촉 및 살상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플랫폼입니다. 기존에 널리 연구된 CAR-T 치료제는 뛰어난 효능만큼이나 가치가 높지만, NK세포를 활용한 치료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동종 세포를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연구진이 줄기세포나 바이러스 전달 등을 통해 고성능 CAR-NK 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유전자 세포 치료제 플랫폼은 다양한 암종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으며, 머지않아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꿈의 항암제로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유전자 세포 치료제 개발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유전자 디자인과 전달체 설계는 인간의 지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잡한 영역이기에, AI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치료 효능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고형암과 같이 여전히 정복되지 않은 분야에서 AI는 얼음을 녹이듯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약'을 통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과학적 열정과 기술의 조화가 인류의 오랜 소망인 건강한 삶을 실현해 줄 것입니다.

내 몸의 세포로 치료한다: 유전자세포치료제 쉽게 이해하기ㅣCAR-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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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고 사망한 아이들 무슨 일일까?ㅣ식중독·대장균·박테리아

박테리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한 생명체 중 하나로, 그 개체 수는 우주 전체 별의 개수보다 약 1.5배에서 2배 정도 많은 5×10³⁰에 달할 만큼 방대합니다. 흔히 바이러스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박테리아는 바이러스보다 약 100배 정도 크며 숙주 없이도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명체라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두 존재 모두 유전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박테리아는 우리 생태계와 인체 내에서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대장균은 사실 400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중 대다수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무해한 균입니다. 그러나 약 10%에 해당하는 일부 대장균은 '박테리오파지'라 불리는 바이러스를 통해 독소 유전자를 전달받아 치명적인 병원성 대장균으로 변모합니다. 박테리오파지가 환경에서 획득한 독소 유전자를 박테리아 내부에 삽입하면, 박테리아는 자신의 단백질 합성 기구를 이용해 독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장관 출혈성 대장균 등은 장내 세포에 부착하거나 독소를 분비하여 심각한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1980년대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을 계기로 붙여진 별칭이며,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 감염에 의한 질환입니다. 이 병은 체내에 침투한 독소가 적혈구를 파괴하고 혈소판 감소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될 만큼 그 위험성이 높으며, 장기가 채 성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서 더욱 빈번하고 치명적인 경과를 보인다는 특징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장 속에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 불리는 거대한 미생물 생태계가 존재하며, 이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정교한 균형으로 유지됩니다. 성인의 경우 안정화된 면역 체계와 장내 미생물 균총 덕분에 외부 병원균의 침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장의 성숙도와 미생물 균형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식중독균과 같은 유해균이 유입되었을 때 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유익균과의 싸움에서 밀리게 되어 더 쉽게 감염됩니다. 결국 어린이들의 장내 환경은 유해균의 독소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전신 질환으로 확대됩니다. 식중독 치료 시 항생제 사용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 이는 박테리아의 사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 때문입니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박테리아 내부에 존재하던 독소들이 혈액 속으로 다량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만약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걸린 환자에게 적절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처방할 경우, 오히려 혈중 독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신장이나 신경 계통의 손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체 감염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체계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합니다.

햄버거를 먹고 사망한 아이들 무슨 일일까?ㅣ식중독·대장균·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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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로 인공장기를 만드는 법ㅣ오가노이드

줄기세포는 인체 장기의 재생을 돕는 핵심적인 존재로, 성체 줄기세포와 배아 줄기세포, 그리고 역분화 줄기세포로 분류됩니다. 성체 줄기세포는 재생을 위해 늘 인체에 존재하며 안전하지만 효능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고, 배아 줄기세포는 윤리적 문제라는 문턱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본인의 세포에 특정 인자를 넣어 만드는 역분화 줄기세포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뛰어난 분화 능력을 갖추면서도 환자 본인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제로 평가받으며, 현대 바이오 인공장기 개발의 가장 중요한 원천 기술이자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활용해 체외에서 만든 3차원 미니 장기입니다. 과거의 평면적인 배양 방식에서 벗어나 세포 외 기질(ECM)을 통해 3차원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포가 스스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갖추게 하는 원리입니다. 특히 마트리젤의 등장은 오가노이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이나 간과 같은 각 장기의 특성에 맞는 성장 인자를 투입하면 세포들이 장은 장답게, 간은 간답게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은 실제 장기와 유사한 구조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현재 기술 수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부분의 장기 유사체를 만들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특히 장 오가노이드 연구에서는 미성숙한 태아 수준의 상태를 성인 수준으로 성숙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B형 간염 바이러스 모델을 만들거나 독성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여 동물 대체 시험법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합니다.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진 신장의 경우에도 한 번에 다양한 배엽 구조를 유도하는 특이적 분화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정교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오가노이드가 실제 인체와 얼마나 유사한지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술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실제 장기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화도와 기능을 수치화하는 플랫폼이 개발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 장기 오가노이드를 연결해 혈액이 순환하는 생체 환경을 모사한 배양 시스템에 올림으로써 약물 평가를 진행합니다. 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배설되는지를 확인하는 약동학 및 약력학 연구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정밀 의료를 실현하는 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조직공학은 지지체인 스캐폴드와 세포, 성장 인자를 결합하여 실제 조직을 재건하는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의 발전으로 속도와 오염 문제를 개선하며 환자 이식이 가능한 수준의 구조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장의 도관 구조를 출력하고 다양한 세포를 배치하여 이식용 장기를 만드는 연구가 학술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으며, 피부 세포의 증식 능력을 확보하는 기술도 성숙 단계에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사회 전체에 공정하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면역 거부 반응의 해결과 함께 윤리적 가이드라인 및 합리적 비용에 대한 논의가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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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 사이 숨어있는 AI 찾기ㅣ타부서에서 온 그대 ep.2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설계 연구에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면역 질환 치료를 위한 사이토카인 저해제를 개발하며 질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약물동태학 분야에서는 실험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 AI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동물 실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연구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집니다. 연구 현장에서의 AI 활용은 비단 생물학적 연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정보 보안 분야에서도 AI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원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신되는 수많은 이메일 중 의심스러운 항목을 1차적으로 필터링하는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는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행정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보안 담당자들은 시스템이 뚫리지 않도록 철저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과거의 방대한 행정 자료를 요약하고 분석하여 연구원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벨상 수상으로 화제가 된 기술은 인공지능이 과학계에 미친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단백질 서열을 통해 그 복잡한 구조를 예측하는 이 기술은 기존의 방법론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충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정확성 또한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구원들은 데이터를 축적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 노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부족한 데이터를 보완하고 질 높은 기초 자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AI 기반 연구의 핵심 과제로 꼽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문가들조차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인공지능의 존재를 완벽하게 가려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익명으로 진행된 토론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연구 분야를 공유하며 누가 AI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I는 특정 캐릭터의 이미지 뒤에 자신을 숨긴 채 답변을 이어갔고, 실제 연구원들은 답변의 구체성이나 태도를 근거로 의심을 품기도 했습니다. 특히 연구 분야에 대해 다소 모호하게 설명하거나 현실적인 시스템 규제를 언급하는 모습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미묘한 경계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함께 대화하던 참가자 중 한 명이 AI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술의 정교함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생명공학 연구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단순히 연구 효율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인간에게 유익한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고 복잡한 행정 업무를 혁신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려는 노력과 보안 규제에 대응하는 시스템적 고민이 결합될 때 AI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연구원들은 자신이 설계한 단백질이 질병 치료에 기여하고, 보안 체계가 견고하게 유지되며, 나아가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보건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연구원들 사이 숨어있는 AI 찾기ㅣ타부서에서 온 그대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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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 발견에서 공학적 발명으로ㅣ합성생물학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의 원리를 공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새로운 바이오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학문입니다. 과거의 생물학이 자연을 관찰하고 발견하는 데 집중했다면, 합성생물학은 '만들지 못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리처드 파인만의 격언처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생명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생명체를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생명체를 구축하거나 기존의 바이오 시스템을 목적에 맞게 재설계하는 포괄적인 범위를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생물학은 단순한 발견의 시대를 지나 공학적 발명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설계도인 DNA는 아데닌, 구아닌, 사이토신, 티민이라는 네 가지 염기로 이루어진 정보 저장 매체입니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데이터를 저장하듯, DNA는 생명 현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는 RNA를 거쳐 단백질로 발현됩니다. 합성생물학은 이러한 '센트럴 도그마' 과정을 컴퓨터 시스템처럼 이해합니다. 4진법의 DNA 정보가 64진법의 코돈을 거쳐 20진법의 아미노산 서열로 변환되는 언어 체계를 해독함으로써, 인간은 생명체의 작동 원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전 정보의 디지털화와 해독 기술의 발전은 합성생물학이 도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이오 부품을 표준화하면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여 원하는 형태를 만들듯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의 진화 원리를 빌려옵니다. 찰스 다윈이 관찰한 핀치새의 부리 변화처럼, 환경에 적응하며 축적된 대규모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여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명체의 형질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인류가 수천 년간 작물을 개량해온 과정을 이제는 논리적인 설계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밀하게 재현하며, 인간에게 유용한 형질을 가진 고성능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합성생물학은 인류에게 필요한 진화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최근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설계-제작-시험-분석'으로 이어지는 DBTL 사이클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AI와 로봇 암을 이용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과거보다 수십 배 빠른 속도로 반복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 플랫폼을 '바이오파운드리'라고 부릅니다. 바이오파운드리는 실험의 경제성과 재현성을 극대화하여 mRNA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나 폐가스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 등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바이오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바이오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합성생물학의 응용 분야는 의료, 식품, 환경 등 우리 삶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효모를 이용해 실제 고기의 맛을 내는 대체육을 개발하거나, 대장균으로 거미줄 단백질을 생산하여 의류 소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플라스틱을 단 하루 만에 분해하는 고효율 효소를 설계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거나, 매머드와 같이 멸종된 생물을 복원하려는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합성생물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복잡한 현대 사회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물질을 더 쉽고 빠르게 생산하며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생물학의 발견에서 공학적 발명으로ㅣ합성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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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학을 여는 줄기세포 융합연구ㅣ재생의학

도마뱀이나 플라나리아와 같이 신체 일부가 잘려도 다시 자라나는 동물들은 생물학적으로 큰 신비로움을 줍니다. 이들이 놀라운 재생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비결은 바로 '아체세포'라고 불리는 특수한 세포층에 있습니다. 반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진화 과정에서 이 아체세포가 사라졌거나 그 기능이 매우 미미해진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팔이나 다리 같은 복잡한 신체 기관이 손상되었을 때 스스로 복구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는 생물학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오랜 과제로 남았습니다. 손상된 장기나 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발전한 학문이 재생의학입니다. 재생의학의 핵심은 우리 몸의 다양한 세포로 변할 수 있는 줄기세포에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은 면역 거부 반응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는 성숙한 세포를 다시 프로그래밍하여 필요한 조직으로 분화시키는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현대 의학에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진은 세포가 리프로그래밍되는 과정을 세포 하나하나 단위로 정밀하게 추적하여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만드는 과정과 특정 세포로 직접 교차 분화시키는 과정이 서로 다른 경로를 걷는 듯 보였으나, 중간 단계에서 공통으로 거쳐가는 특정 지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 중간 단계의 세포들이 과연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의 재생 기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분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재생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중간 단계 세포의 형성에는 '데스모플라킨(DSP)'이라는 단백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물고기의 지느러미 재생 과정에서 이 유전자를 억제하면 아체세포 형성이 방해받고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포유류의 리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간 단계 세포가 하등 동물의 아체세포와 매우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인간의 세포 안에도 잠재적인 재생의 유전적 프로그램이 숨겨져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포유류에서도 인위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인공 아체세포(ABC)'의 개념이 정립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포유류의 아체세포 형성을 인위적인 자극과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재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인공 아체세포 연구가 지속된다면 미래에는 인간의 손가락이나 발가락과 같은 신체 부위도 도마뱀처럼 재생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위대한 도전입니다.

미래 의학을 여는 줄기세포 융합연구ㅣ재생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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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BB 스쿨의 일 년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l 2024년 활동결산

2024년 KRIBB 스쿨의 여정은 생명공학의 미래를 꿈꾸는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생명공학 발전을 목표로 전국에서 모인 인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캠퍼스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3월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단순한 학교 소개를 넘어 학생연구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전문 강사의 비즈니스 매너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신입생들은 각 전공책임교수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연구자로서의 소속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에는 KRIBB 스쿨만의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수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은 물론, 활기찬 밴드 공연과 다채로운 오락 행사가 개최되어 연구실의 열기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과 함께 찍는 '인생네컷'은 사제 간의 벽을 허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6월에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부생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실험실 견학과 학사 제도 소개를 통해 KRIBB 스쿨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무더운 7월과 8월에도 학문적 성취를 향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선배들의 졸업논문 발표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뒤이어 진행된 '졸업생과의 만남' 시간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직에 진출한 선배들은 '딜레마'와 같은 현실적인 주제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후배들의 막막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8월 22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정들었던 실험실을 떠나는 졸업생들의 노고를 기리며 그간의 연구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운동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면역력으로 뭉친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연구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11월 12일에 개최된 콜로키움은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분원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KRIBB 스쿨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연구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은 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전통등 만들기 수업을 통해 정교한 손놀림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연구원으로서의 집중력을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발휘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지나간 2024년은 동기, 선배, 교수님과 함께였기에 더욱 빛났습니다. KRIBB 스쿨은 올 한 해의 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에도 생명공학 연구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KRIBB 스쿨의 일 년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l 2024년 활동결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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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RIBB 한 해를 돌아보며ㅣ2025년 시무식 영상

지난 한 해 우리는 각기 다른 목표와 꿈을 안고 출발점에 섰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에 가슴 설레고, 또 누군가는 성장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을 것입니다.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가 쌓아온 결실은 마치 정교한 퍼즐 조각과도 같습니다. 서로 다른 모양과 색깔을 지닌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고 있었기에, 우리는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형태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존재 자체가 연구원의 근간이 되었으며, 이 조각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루어낸 성취의 그림은 결코 완성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거둔 성과는 단순히 차가운 숫자로만 기록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쏟아부은 무수한 열정과 땀방울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재능과 경험을 가진 조각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우리는 비로소 상상 이상의 커다란 힘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조각들의 결합을 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한 집요한 노력과 헌신이 빚어낸 찬란한 결과물입니다. 동료와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이 과정들은 연구원의 역사 속에 깊이 새겨져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설립 4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가 있는 2025년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우리 앞에는 또다시 채워나가야 할 새로운 그림의 조각들이 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연구원'으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이를 뛰어넘어 '위대한 연구원'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완벽한 조각들이 다시 한번 조화를 이룬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 크고 웅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구성원 모두가 바로 그 미래를 완성할 가장 핵심적인 주인공이자 희망입니다.

2024 KRIBB 한 해를 돌아보며ㅣ2025년 시무식 영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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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연구원 채팅방에 숨은 고연차 찾기 l 타부서에서 온 그대 ep.1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에서는 매일같이 젊은 연구원들의 열정과 고민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연구실 막내로서 가스 탱크를 관리하거나 줄기세포 및 세포 노화를 연구하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실험에 몰두합니다. 홍차 한 잔으로 잠을 깨우며 연구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의 일상은 소소하면서도 치열한 배움의 연속입니다. 선배 연구원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성장하는 이들에게 연구소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터전입니다. 연구원들에게 실험은 일상의 중심이지만, 때로는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시도를 반복하며 밤을 지새우기도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고민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특히 주변의 기대와 스스로의 조바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익히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실험 능력을 쌓는 것만큼이나 고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과정으로 여겨집니다. 최근 생명연에서는 정체를 숨긴 고연차 선배와 주니어 연구원들이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닉네임으로 소통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장성 원장이었습니다. 평소 엄격하고 거리감이 느껴질 법한 원장과의 대화는 예상을 깨고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니어들의 솔직한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연구소의 응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구원들에게 생명연은 단순히 일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누군가에게는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항구'이자, 성장을 돕는 입구와 출구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거친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와일드 로봇'처럼,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속감과 자부심은 연구원들이 어려운 실험 과정을 버텨내고 다시 현미경 앞에 앉아 내일의 과학을 설계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김장성 원장은 미래의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어주고, 학생들이 바이오 기술을 즐기며 다른 기술들과 적극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연구소의 핵심 가치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연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연구소의 역할임을 이번 소통의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학생연구원 채팅방에 숨은 고연차 찾기 l 타부서에서 온 그대 ep.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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